복기 – 2026.07.17 보조지표보다 더 중요한것은 결국 ‘가격’이었다
매매를 하지 않는 날에도 시장은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.
어제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매매를 하지 않았다. 하지만 오히려 이런 날이 차트를 천천히 복기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간인 것 같다.
📌 항상 변하지 않는 나의 매매 기준
나는 매매를 할 때 가장 먼저 일봉을 본다.
일봉에서 시장의 큰 방향을 확인하고, 주요 지지와 저항을 체크한다.
그리고 실제 진입은 1시간봉과 5분봉에서 결정한다.
이 원칙은 예전에도 그랬고, 지금도 변함이 없다.
시장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결국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.
📊 다시 생각해 본 20밴드와 44밴드
최근 복기를 하면서 가장 오래 생각했던 부분은 바로 20볼린저밴드와 44볼린저밴드의 의미였다.
🔴 44밴드
- 시장의 강함과 약함을 보여주는 기준
- 추세가 얼마나 강하게 이어지는지 판단하는 기준
🟡 20밴드
- 현재 시간봉이 일봉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과정
- 결국 오늘의 시간봉들이 모여 하나의 일봉을 완성한다.
그래서 최근에는 단순히 밴드를 보는 것이 아니라,
‘가격이 밴드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?’
이 부분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.

🎯 어제 차트를 돌려보며 가장 많이 보였던 장면
차트를 여러 번 돌려보니 한 가지 공통점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.
✅ 20밴드와 44밴드를 강하게 이탈한 이후
✅ 5분봉에서는 과매도 구간이 만들어지고
✅ 그 이후 평균으로 되돌아오는 회귀 움직임
이 패턴이 상당히 자주 나타났다.
물론 모든 자리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.
시간봉 RSI 다이버전스가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고,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.
시장에는 100% 공식이 없다.
하지만 회귀 매매를 하는 내 기준에서는 꽤 의미 있는 힌트라는 생각이 들었다.
💡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‘가격’
볼린저밴드도 본다.
RSI도 참고한다.
다이버전스도 확인한다.
하지만 복기를 계속할수록 느끼는 것은 하나다.
보조지표는 참고일 뿐이다.
결국 매매는
언제 사고
언제 팔 것인가
이 두 가지를 결정하는 과정이다.
그 기준을 만들어 주는 것은 가격의 움직임이지, 보조지표가 아니다.
보조지표는 가격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일 뿐, 매매의 주인공은 언제나 가격이다.
📝 복기의 진짜 목적
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.
좋은 매매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,
실수했던 경험도 어느새 반복하게 된다.
그래서 복기는 새로운 기법을 찾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,
이미 알고 있는 원칙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.
좋았던 기억은 더 강하게 만들고,
잘못했던 기억은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되새긴다.
그렇게 하루하루 쌓인 복기가 결국 계좌를 지키는 힘이 된다고 믿는다.
🎯 오늘의 한 줄
“보조지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, 가격을 이해하는 트레이더가 되자.”
GOLD TRADER O